도봉교양대학에서 만나는 최재천 교수 ‘통섭적 인생의 권유’ 강의
도봉교양대학에서 만나는 최재천 교수 ‘통섭적 인생의 권유’ 강의
마음의 경계 허물고 적극적인 삶의 태도를 갖는 ‘통섭적 인생’에 대해 강의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2.09 0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2월 12일 오후 2시 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생태환경교육의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최재천 교수를 초청해 도봉교양대학의 63번째 강의를 진행한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도봉교양대학’은 도봉구 대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이 인문․사회적으로 다양한 시각을 형성하고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2009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강연은 ‘통섭적 인생의 권유’란 주제로 생물학자이자 통섭학자인 최재천 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최재천 교수는 제1대 국립생태원장을 역임했으며, 생명다양성재단 대표 및 현재는 이화여자대학교 자연과학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강연과 방송활동을 통해 과학의 대중화, 대중의 과학화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 저서 및 번역서로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통섭적 인생의 권유’, ‘숲에서 경영을 가꾸다’, ‘개미제국의 발견, ’과학자의 서재‘, ’통섭‘ 등이 있으며, 통섭 전문가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통섭적 인생’이란 어떻게 사는 삶인지, 왜 그렇게 살아야 하는지, 자연의 일부가 되어 더불어 사는 삶, 사물을 달리 볼 줄 아는 능력, 깨어 있는 마음으로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적극적인 삶의 태도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연은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500명 인원제한이 있는 관계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새로운 시선으로 깨어있는 마음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이번 최재천 교수의 명사특강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일상의 행복과 가치 있는 성장의 시간이 될 수 있는 도봉구 대표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도봉교양대학에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