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사장 오지철)가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독일베를린에서 개최되는 관광박람회 ‘ITB(Internationale Tourismus Boerse)'에 참가, 한국의 각종 관광매력을 홍보한다.
세계최대규모의 관광박람회인 ITB참가를 통해 관광공사는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 및 ‘2012 여수세계박람회’ 등을 소개하고, 궁중음식 중요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인 정길자씨의 한국정통 궁중음식 시연과 템플스테이 체험 관광상품 등을 선보인다.
한편,관광공사 관계자는 템플스테이 상품은 독일여행사들의 선호하는 관광아이템 중 하나라고 전하고 이번 박람회에서는 템플스테이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서예와 탁본, 차담, 연꽃만들기 등의 체험 이벤트가 실시된다고 말했다.
관광공사 측은 작년한해 한국을 방문한 독일관광객은 91,555 명으로 전년대비 7.3%가 증가했다며, 전세계 180개국 11,000개 기관 및 전시업체가 참가해 약 180만 여명의 관람객이 입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이번 ‘2009 ITB’를 통해 한국형 친환경 그린관광 상품을 적극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선언 기자/한국관광공사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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