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경상북도보육정책위원회의 임기가 3. 28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보육정책워원회를 구성하기 위하여 당연직(도의회 추천자 1인, 소속공무원 1인) 제외한 13명에 대해서 경상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에 들어갔다
보육정책위원회의 구성
위원장 및 부위원장 각 1인을 포함한 15인의 위원으로 구성되면 사회복지 및 영유아 보육전문가 3인, 보호자 대표 3인, 보육교사 대표 2인, 보육시설의 장 3인, 장애보육·농어촌보육 관련 공익 대표 2인, 도의회 추천자 1인, 소속공무원 1인으로 총15명으로 구성되면 도지사가 임명하여 운영하게 된다.
주요기능은 보육사업의 기본방향과 정책 시행계획수립, 국·공립보육시설 및 보육정보센터의 설치운영, 보육시설의 보육료·제반비용의 책정 등 중요한 보육시책을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경북도에서는 2년마다 위원회를 공개모집으로 새로이 구성하게 되며 위촉된 위원은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고 공모기간은 3.10일부터 3. 24일까지로 경북도청 여성청소년가족과(053-950-3953)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경북도 보건복지여성국 관계자는 경북지역의 보육정책에 관심이 있는 영유아보육전문가, 보호자, 보육 시설장, 공익대표 등 각 분야별 대표자를 위원으로 위촉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여성들에게 많은 인원을 할당하여 섬세한 보육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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