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장애무상보육시스템 완비
경북도, 장애무상보육시스템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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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3.1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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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장애 아동에게 균등한 보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부모의 소득에 관계없고 장애유형이나 정도에 관계없이 모든 장애아동이 보육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금년도에 9개분야에 124억원을 지원하여 장애영유아에 대해 차별 없는 보육정책을 추진 해 나간다.

 

장애보육분야별 주요시책

 

모든 장애아동에게 무상보육을 실시

 

취학전 0~12세 장애아동에게 부모 소득에 관계없이 보육시설 이용하는 취학 전 장애아동 전원에게 균등한 보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1,142명에게 7,339백천원을 보육료를 지원하여 장애아동의 보육은 전액 무상으로 지원한다.

 

장애 보육시설 종사자의 열악한 처우 개선

 

장애전담보육시설, 장애통합 지정 보육시설에 근무하는 특수교사, 치료사에게 월 10만원을 지원하고, 장애아반을 담당하는 일반교사에게는 월 4만원을 금년부터 신규로 지원하는 등 도 자체사업으로 총 258백만원을 지원하여 326명의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으로 사기진작을 도모한다.

 

장애아동 보육시설 입소료 전액지원

 

금년도에 보육시설에 다니는 장애아동 전원에 대해 부모의 소득에 관계없이 보육시설 입소료(8만원이내) 및 재입소료(4만원내외)를 전액지원하기 위해 도 신규 자체사업으로 64백만원을 800명에게 지원하여 장애보육을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장애아동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으로 아동 돌봄 서비스 강화

 

12개 장애전담보육전담시설 원장, 보육교사, 특수교사, 치료사, 취사부 등 276명 및 30개 장애아통합시설 보육교사 인건비 43명에 대해 총 4,240백만원을 지원하여 보육돌봄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장애아전담 보육시설의 확충으로 장애아동의 시설 이용권 보장

 

김천시 다수동에 475백만원을 지원하여 장애아전담보육 시설 1개소를 2008. 11월에 착공하여 2009. 5. 21일에 준공예정이다.

 

장애아 보육을 체계적으로 지원

 

경상북도 보육정보센터에 특수교사 1명을 2008년부터 배치하여 장애진단사업홍보, 장애통합메뉴얼제작, 장애보육시설지도, 장애아전담보육교사교육, 장애개별화교육지원 등을 위해 도 자체사업비 30백만원을 지원하여 장애아 보육인프라를 구축 시켰으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상북도보육정보센터에 장애보조기구, 장애인식개선교구, 교재교구 등 55점을 확보하여 금년 3월부터 도내 보육시설에 대여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많은 성과를 거양하고 있습니다.

 

보육아동에게 장애조기진단비 지원으로 조기진단 시스템 확립

 

장애아 조기 진단이 늦어져 회복기회 상실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보육시설에 다니는 장애아동에게 장애아 조기진단 및 검사비를 1인당 20만원한도 내에서 300명정도에게 총 36백만원의 지원하여 장애아조기진단 시스템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아동이 함께하는 조기 통합교육 실시

 

금년도에는 칠보산 자연휴양림에서 자라나는 보육아동들이 편견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 부모들이 참여하는 장애·비장애 통합프로그램비를 도 자체사업비로 지원하여 조기 통합교육을 영유아 단계 부터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 보건복지여성국 관계자는 장애아가정을 위해 안정적인 지원과 영유아 장애아동의 자립을 더 많이 고민하고 전국에서 장애아보육은 경북이 선도하는 시책을 계속 추진하여 장애아동이 미래의 소중한 인적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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