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권현석)는 12일, 오전 9시부터 본서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남양주 실현과 소방공무원의 인성함양 등을 위한 2월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장교육‧훈련은 청렴 및 안전사고 방지 결의식을 시작으로 권현석 소방서장의 특별교육과 부서별 전달교육 순서로 진행되었고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각 분야 유공자에 대한 소방서장 표창(감사장) 수여식과 이국종 교수(아주대 권역외상센터장)의 명예소방서장 위촉식이 함께 진행 되었다.

표창(감사장) 대상자로는 ▲휴일 중 음식점 화재를 진압한 박재언 소방경 ▲구조견 핸들러로서 실종자 수색 등 다수의 인명구조활동을 실시한 이승호 소방장 ▲인명구조견 관련 업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신귀철 한국애견협회 회장이다.

특히 신귀철 회장은 지난 1월 은퇴 후 일반 가정으로 인도된 인명구조견 ‘수안’에 대해 평생 사료를 기증하기로 해 남양주소방서에서는 그 감사의 의미로 이번 표창(감사장) 대상자로 선정했다.

한편 남양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된 이국종 교수는 오전 10시 위촉식을 갖고 특별강연과 주택용소방시설 설치홍보 등 명예소방서장으로서의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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