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 가정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김원상, 공동위원장 신순옥)는 지난 15일부터 관내 독거노인 15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건강음료 배달사업(총 200만원 상당)을 올해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음료 배달은 가정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년째 시행하는 사업으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독거노인 15명을 대상으로 주 3회 배달원이 가정을 방문해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신순옥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시행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하고 행복이 넘치는 가정3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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