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 날 기념, 제8회 부산수출대상
무역의 날 기념, 제8회 부산수출대상
  • 대한뉴스
  • 승인 2006.12.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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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올해 한해 동안 신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하여 부산지역 수출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전력을 기울여온 부산지역 무역인들의 노고를 치하 하고 수출업체와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2006년 부산무역의 날 기념 및 제8회 부산수출대상 시상식’을 내일(12.12) 오전 10시 30분 부산 롯데호텔에서 갖는다.


이날 부산무역의 날 기념 무역대상 시상식에는 허남식 광역시장을 수출기업 대표 및 임직원, 이희범 한국무역협회장, 부산무역상사협의회장 비롯한 무역 유관기관장, 수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 경과보고→ 시상(시장)→ MOU체결(무역인력양성, 시↔무협) → 인사 및 시장축사 → 수출지원시책 및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금년도 제8회 부산수출대상은 기업부문 대상 1개, 우수상 3개 등 4개 업체와 개인유공자 10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어 부산광역시장 상패 및 표창장을 수상 받게 된다.


또한, 지난 11월 30일 한국무역의 날을 맞아 정부포상대상자로 선정된 100만불 이상 수출한 업체에게 수여하는 수출탑 111개사와 은탑산업훈장·포장, 대통령표창대상자 52명도 이날 부산광역시장으로부터 수출탑, 표창장 등을 전수받게 된다.


제8회 부산수출대상으로 선정된 (주)오리엔탈정공(대표 서종석)은 선박용 상부구조물 전문기업으로서 일본과 중국 조선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세계적인 기술력 인정과 부산지역 수출신장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고, 대경전장(주), 현항공산업(주), 혜성테크빅(주) 등 3개사는 체계적인 기술개발과 품질관리로 수출증대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그리고, 부산지역의 수출증대에 공로가 큰 수출유공자로 희창물산(주)의 윤종현 부장 등 10명이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하게 된다.


한편, 이날 전수되는 정부포상부문에서는 연간 100억달러 이상 수출기업이 받는 수출탑은 역대 최다인 111개사가 1억불 수출탑(오리엔탈정공 외 1) 등을 수상하고 수출유공자 52명이 은탑산업훈장(성주 조성제), 동탑·철탑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등을 수상받게 된다.


올해는 전체적으로 수출환경이 대단히 어려웠지만, 10월말 현재 부산의 수출액은 65억달러를 기록하여 역대 최대 수준이며, 지난 한해 전체 수출액 67억달러에 육박하는 견실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부산무역의 날 기념 및 부산수출대상제도는 ‘99년부터 시행, 매년 12월에 수출유공 기업과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수출역군들을 축하·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므로써 부산지역 기업들의 기술개발과 수출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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