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올해는 청소년과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창구를 마련하고 실질적인 의견반영을 위한 ‘재단 서포터즈’가 구성된다.
서포터즈는 청소년과 시민으로 구성해 다양한 연령대가 바라보는 청소년 사업현장의 모습을 담아내 지역 청소년 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켜 사업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교급별 역량에 따른 청소년수련활동의 차별화를 위해 초등학생은 신체건강과 리더십, 중학생은 자아와 대인관계, 고등학생은 문제해결과 시민성을 중점역량으로 설정해 프로그램 구성내용과 지도안·매뉴얼을 정비한다.
또한, 공공성과 신뢰성을 갖춘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가족부, 경기도교육청 등 각 공공기관과 정부의 27종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16건의 신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을 개발·획득해 69건의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올해는 우리 청소년의 행복과 미래를 준비하는 김포형 혁신교육이 시작되는 원년”이라며 “진로, 체험, 창의, 융합 등 학교, 학생, 마을, 기관,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실질적인 청소년 맞춤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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