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병동 기자] 민중당이 내일 수협중앙회 회장선거를 앞두고,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벌어지는 인권말살 행위와 부패비리를 규탄하는 ‘전국 수협 앞 동시다발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번 행동은 구)노량진 수산시장 시민대책위에서 주관했으며, 민중당원들이 주축이 되어 참여했다.
노량진 수산시장 인권말살, 부패비리 수협을 규탄하는 내용으로 진행된 1인 시위는 서울, 경기, 인천, 전북, 충북, 경북,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에서 오늘 21일 진행되었다.
이상규 상임대표는 서울 여의도 금감원점 앞에서 피켓을 들고 “신임 수협중앙회장은 노량진 수산시장의 인권유린 사태를 바로잡고, 당사자들과 대화와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량진 수산시장은 부동산 투기의 수단이 아니라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존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성규 사무총장, 김선경•최나영 공동대표도 각각 홍대입구점, 중계점, 공릉점 앞에서 피켓을 들었다.
민중당 당원 50여명도 전국적으로 피켓을 들었다. 민중당은 앞으로도 노량진 수산시장 존치를 위해 적극 나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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