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 퍼시픽 긴축정책, 토론토 거주 승무원 120여명 감축 예정
캐세이 퍼시픽 긴축정책, 토론토 거주 승무원 120여명 감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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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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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캐세이 퍼시픽 항공이 토론토의 승무원 베이스를 폐쇄할 예정이다. 캐세이 퍼시픽 측은 재정적으로 유지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며, 이로인해 수십 명에서 최대 120명이 실직 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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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P가 입수한 내부 문서에 따르면 토론토 국제공항의 한 호텔에서 직원들이 항공사 임원들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도록 요구했는데, 결과적으로 실망스럽고 불안한 변화에 대해 들었다고 한다.


내무 문서에 따르면 토론토 지점의 승무원들을 존속하는 것이 걱정거리였으며 지속 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캐세이 퍼시픽 측은 성명서에서는 아직 감원 결정이 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는 다른 지점의 승무원 기지를 폐쇄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일환으로 토론토 기반의 승무원 베이스를 폐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캐세이 퍼시픽 측은 지난 3년간 40억 홍콩달러의 비용절감을 위해 국내외 승무원 수를 점차 줄여왔다. 긴축 초기 단계였던 2017년에는 600개의 일자리를 없앴다.

 

작년에는 공항과 사무직 직원들을 대거 줄이고, 데이터분석이나 디지털분야에 채용을 늘여왔다. 캐세이 퍼시픽은 홍콩 승무원을 보충하기 위해 해외에 베이스를 둔 승무원 기지가 있다.

 

런던, 뉴욕,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밴쿠버, 방콕, 싱가포르 등에 있다. 캐세이 퍼시픽은 운항 항공편과 목적지를 계속 확충하고 2019년에는 홍콩을 포함해 최전방 인력을 더 충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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