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16억원어치 기증
소프트웨어 16억원어치 기증
  • 대한뉴스
  • 승인 2006.12.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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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제1의 공학소프트웨어 회사인 ‘MSC 소프트웨어(주)’(대표 김두현)와 자회사인 ‘라온엑스솔루션(주)’(대표 권병천)이 경상대학교 누리사업단인 첨단기계산업기술혁신인력양성사업단(단장 이건명)에 16억원 어치의 소프트웨어를 기증했다.


경상대학교 첨단기계사업단은 12월 11일 오전 11시 공과대학 기계항공공학부 회의실에서 한국MSC소프트웨어(주) 박인규 이사, 라온엑스솔루션즈(주) 김광재 부장·최석준 과장, 경상대학교 조태환 대학원장, 이건명 첨단기계사업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SC 소프트웨어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소프트웨어는 ‘MSC.ADAMS University Configuration Level 3’ 21개와 ‘MSC.Dytran University Configuration Level 1’ 1개 등 모두 22개로 금액으로는 15억 9400만원에 달하는 분량이다.


경상대학교 첨단기계사업단은 이 소프트웨어를 기계항공공학부 404동 209호 PC실에 설치하여 교수와 대학원생, 학부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관련 학과 수업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키로 했다.


MSC 소프트웨어는 항공우주분야 구조해석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NASTRAN의 개발·판매 업체로서 세계 제1의 공학소프트웨어 회사이다.


경상대학교는 MSC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인 NASTRAN의 주요 교육기관으로서, 기계항공공학부 권진회 교수가 매년 한국항공·항공우주연구원·기계연구원 등 항공우주분야 기업체 및 연구소 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NASTRAN 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하고 있고, 국내 유일의 NASTRAN 교육용 교재(‘NASTRAN으로 배우는 전산구조해석’, 경문사, 2004년)를 편찬한 바도 있다.


이번에 기증받은 ‘아담스’는 기구학 및 동역학 해석용 소프트웨어 중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고, ‘다이트란’은 고속 충돌해석 등 자동차와 항공우주분야 구조해석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프트웨어이다. 경상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송철기 교수가 아담스 교육용 교재를 편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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