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이용섭 광주시장 SRF 연료 사용문제에 나서라
[기자수첩]이용섭 광주시장 SRF 연료 사용문제에 나서라
  • 박병규 기자 choromp@maver.com
  • 승인 2019.02.25 1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전남제주 취재본부 박병규 국장ⓒ대한뉴스
광주전남제주 취재본부 박병규 국장ⓒ대한뉴스

[대한뉴스=박병규 기자]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출발한 빛가람혁신도시의 최대현안인 나주열병합발전소 SRF 연료사용문제에 이용섭 광주시장은 나 몰라라 하고 있다.

이것은 정치인으로서 도리가 아니다. 광주 쓰레기 연료를 나주에서 태우는 것을 알면서도 지역이 다르다고 몰라라 하는 것은 몰염치한 정치인의 행태가 아닐 수 없다.

이런 몰염치한 정치행태로 인해 나주열병합발전소 SRF 연료 사용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장기화 됐으며, 광주 쓰레기를 SRF 연료로 만들어서 나주혁신도시에서 태우려 하는 것이 중요문제로 자리 잡아서다.

이제는 이용섭 광주시장이 나서서 광주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처리할 새로운 방안을 찾아서 해결할 때다. 쓰레기 연료를 공급받지 못하는 나주열병합발전소는 가동하고 싶어도 가동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광주시는 이런 문제에서 손을 놓고 있다. 그러면서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협의회에 강인규 나주시장이 참여하지 않았다면서 참여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전남도는 빛가람혁신도시 발전을 위해서 매년 1,500억 원의 예산을 사용하고 있다. 나주시도 적잖은 예산을 빛가람혁신도시에 투입하고 있다. 광주시는 빛가람혁신도시에 예산을 얼마나 투자하고 있는가? 이용섭 광주시장에 묻지 않을 수 없다. 상생을 논하면서도 공동으로 노력할 일은 하지 않고 과실만을 얻고자 하는 이용섭 광주시장은 정치인으로서 국민을 위하는 위정자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더불어 광주 시민사회단체에 묻고 싶다.

나주열병합발전소 SRF 연료 사용문제는 환경권에 관한 문제이며, 국민이 행복하게 살 권리에 관한 근본적인 문제이다. 이런 점에서 광주 환경단체는 왜 침묵하고 있는지도 생각해 볼 일이다.

최근 환경부에서 영산강의 승천보와 죽산보가 강 생태계를 회복하지 못하고 파괴하는 것으로 죽산보는 철거하는 방향으로 결정을 예정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이뤄내는데, 광주의 환경단체가 목소리를 높였다. 그런데, 또 다른 환경문제를 일으키는 나주열병합발전소 SRF 연료사용 문제에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과거 상무지구에 쓰레기 소각로 문제와 다르게 말이다. 광주 시민사회단체도 또한 침묵에 동참하고 있다.

이처럼 이용섭 광주시장과 광주의 환경단체 및 시민사회단체가 빛가람혁신도시의 문제에 관해서는 일관되게 침묵하는 것은 왜일까?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라고 말로는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는 것일까?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려면 함께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교통과 통신이 발달한 지금 지역의 구분도 애매해져 가고 있다. 머지않아 광주전남의 최고의 도시가 빛가람혁신도시가 되었을 때도 이렇게 냉담한 반응을 보일지 지켜볼 일이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8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1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