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농업기술원 익산 동산동에 대규모 우리밀 생산단지 조성
전북도농업기술원 익산 동산동에 대규모 우리밀 생산단지 조성
익산시 동산동 일대에 100㏊규모의 대규모 우리밀 생산단지가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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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3.1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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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익산시를 비롯 국립식량과학원, 익산농업기술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우리밀 생산단지 조성은 '고품질 쌀 최적경영체 육성사업"에 선정된 한그루 영농조합법인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일단 벼를 재배한 후 우리밀을 2모작으로 재배하는 '벼-밀 대규모 재배 시스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농수산식품부는 전국의 밀재배면적을 2012년까지 14,300㏊ 규모로 늘려가기로 했으며, 전라북도도 이번 100㏊ 규모의 재배단지 조성을 시작으로 해마다 100㏊ 이상씩 늘려나갈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에 대응해 벼-밀 재배기술 체계를 정밀 검토해 대규모 단지조성에 따른 생산비 절감기술 등의 재배 매뉴얼을 하루빨리 작성해 보급하는 등 안정적인 국산밀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에는 국제곡물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웰빙 바람과 함께 국산밀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국내산 밀에 대한 수요가 점차 커지고 있어 국산밀의 자급생산이 매우 시급한 현안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밀은 연간 1인당 33.7kg으로 쌀 다음으로 소비량이 많은 작목이나 지난 2008년 말 현재 2,500ha 정도로 자급률이 겨우 0.3%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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