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최성락 차장이 2월 26일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시험·검사 및 교육·홍보 등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경기 성남시 소재)를 방문하여 건강기능식품 개발‧연구 동향 등을 점검한다.
(사)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 ’88년 창립, 199개 회원사, 건강기능식품 제도의 세계화 추진, 각종 박람회 참관 지원 및 다양한 홍보 서비스 제공, 법정교육 및 기능성 표시‧광고 심의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건강기능식품 품질, 안전성 등의 시험·검사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기능식품연구원도 직접 방문하여 검사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방문에 앞서 건강기능식품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산업성장을 위한 규제혁신 및 해외시장 진출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최성락 차장은 이날 방문현장에서 “혁신적인 제품개발에 힘써 산업성장을 견인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며, “식약처도 안전과 직결되지 않은 절차적 규제는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등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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