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첨단벤처단지 수출에 날개 달다
전주 첨단벤처단지 수출에 날개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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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3.1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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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첨단벤처단지 입주 기업들이 수출을 통해 불황을 극복하고 있다.


시는 팔복동 첨단벤처단지 입주 기업들의 수출실적이 지난해 41억원(3개 업체)에서 올 현재 168억원(7개 업체)로 4배 정도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주)앤틀(대표 최문창)은 최근 스웨덴에 본사를 둔 'Atlas Copco(아트라스 콥코)사'와 올해 30억원의 터보블로워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항공기 및 터보기기 핵심부품 개발업체인 (주)TCT(대표 권영석)도 올해 '일본 히타치(HITACHI)' 등과 3억원 정도의 제품을 수출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또한 참숯폴리머 제품을 생산하는 (주)KCT(대표 박행수)는 덴마크의 대규모 생산유통회사 등과 총 6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합의한 가운데 성사단계에 있다.


이밖에 LED와 OLED 등의 측정 장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광전자정밀(주)(대표 박성림)도 올해 일본, 중국 업체들과 3억원 정도의 납품계약을 체결했다.


여기에 자동차전자부품을 개발하는 (주)카이테크(대표 김학모)도 올해 중국업체와 4억5000만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벤처들이 맹활약하고 있다.


한편 전주첨단벤처단지 입주 업체들이 이처럼 선전하는 것은 업체들의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시와 전북대TIC의 지속적인 기술지원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02년 시와 전북대TIC가 공동 조성한 이 첨단벤처단지에서는 43개 입주 기업들에게 창업보육을 위한 연구개발과 교육훈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진화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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