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주행로, 데이터 분석까지…자율주행 기술개발 지원 속도낸다
시험주행로, 데이터 분석까지…자율주행 기술개발 지원 속도낸다
자율주행 전용시험장,‘케이-시티’…대학․중소기업 등에 3개월간 무료개방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2.26 2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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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자율주행차 시험장 ‘케이-시티(K-City)’를 중소기업, 대학 등에게 3월 4일부터 3개월간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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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 자율주행차 60대가 임시운행허가를 받아 71만km 이상을시험운행하는 등 실제 도로에서의 시험운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나*, 보다 빠른 기술개발을 위해서는 반복․재현실험이 가능한 전용 시험장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2018년 12월, 실제 도로 환경을 재현한 36만㎡ 규모의 자율주행차 시험장 ‘케이-시티’를 준공하여 상시 사용가능하도록 개방했다.

이번 무료개방은 자율주행차 기술개발을 보다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케이-시티’의 시험주행로뿐만 아니라 차량 정비 및 주행데이터 분석 등을 위한 장비․공간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시티’ 사용신청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케이-시티’에 구축된 WAVE(전용통신망)․5G 등 통신환경을 사용하려는 경우 차량 통신단말기를 무료로 대여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담당자와 사전협의가 필요하다.

국토교통부 김수상 자동차관리관은 “‘케이-시티’는 우리나라 자율주행차 기술개발의 중심이 될 것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필요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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