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포토) 구립 요양시설 도봉실버센터에 단청부조로 피어난 백목련나무~
대한뉴스(포토) 구립 요양시설 도봉실버센터에 단청부조로 피어난 백목련나무~
입소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은 물론 방문객들의 포토존으로 자리 잡길 기대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2.27 2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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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구립 요양시설 도봉실버센터 곳곳에 단청부조 벽화조성사업을 완료하고 방문 보호자 가족과, 입소어르신들에게 색다른 볼거리고 기쁨을 나눴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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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초입 및 주차공간에는 햇빛에 반짝이는 수련 잎과 아름답게 피어난 꽃, 구름이 비치는 수면, 물속에 비단잉어와 거북이 노니는 ‘연못’이 펼쳐져 있고, 현관입구에 큰 꽃잎이 풍성한 ‘백목련나무’가 출입하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끈다.

이뿐 아니라, 센터 내부에는 입소어르신과 가족들이 담소와 휴식을 하고 재활운동을 하는 벽면 공간에는 가슴이 트이는 상쾌한 하늘과 나팔꽃, 나비들이 채워진 풍경 벽화가 조성되어 야외 꽃 나들이를 온 듯한 기분마저 느끼게 한다.

구립 도봉실버센터는 이번 단청부조 벽화 작업을 통해 센터 내 어르신, 보호자가족, 직원 모두가 서로 어울려 휴식하고 담소하며 거닐어 보고 싶은 공간이자, 추억의 포토존으로 활용하여 웃음과 행복이 피어나는 추억의 공간으로 센터의 이미지가 더 포근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단청부조 벽화작업은 구본준 작가의 작업으로 이곳 구립 보동실버센터 외에도 방학동의 희망날개, 창동플랫폼61 앞의 무대리, 방학천의 아기와 나비, 25미터 짜리 동양화 학, 도봉산 아웃도어 벽화거리 작품 등 다양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실버센터가 전국 최초 공공요양시설로 선도적이고 모범적으로 운영되는 요양기관으로 자리 잡길 바라며, 이번에 조성된 벽화가 어르신과 보호자 가족, 모든 직원들이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공간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락한 생활과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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