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동열 의원 “IBC센터를 활용한 ‘국가문헌보존관’문화컨텐츠 공간으로 거듭나야”
염동열 의원 “IBC센터를 활용한 ‘국가문헌보존관’문화컨텐츠 공간으로 거듭나야”
  • 김종필 기자 jp2707@hanmil.net
  • 승인 2019.03.0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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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종필 기자] 자유한국당 염동열의원은 지난 2월 28일 박주환 국립중앙도서관장과 함께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IBC센터(평창동계올림픽 국제방송센터)를 대한민국 대표 문화컨텐츠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염동열 의원ⓒ대한뉴스
염동열 의원ⓒ대한뉴스

 

국립중앙도서관은 IBC센터를 활용하여 ‘국가문헌보존관’을 건립한다는 기본구상 아래 1단계사업(2024년까지)으로 33,867㎡(10,262평)의 면적에 서고 및 사무공간 등을 조성하고, 2040년 2단계로 11,934㎡(3,610평)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염동열의원은“국가문헌보존관은 일자리 창출 및 올림픽시설 사후활용 측면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방대한 도서·시청각자료가 한 곳에 모이는 ‘정보의 메카’라는 의미가 있다”라며 “그 자체만으로도 관광컨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고, 나아가 새로운 연구/문화/게임/컨텐츠 산업 등을 태동시킬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2단계 사업이 실시될 때까지 유지되는 3,610평의 유휴공간은 ‘국가문헌보존관’이라는 컨텐츠가 향후 100년 이상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해내는 도전적이고 적극적인 공간으로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라며 “별마루 도서관과 일본의 다케오 도서관 등을 벤치마킹한 북카페, 책을 가까이하는 독서 캠페인, 스타와 함께하는 ‘독서여행’등 독서시티로 거듭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 “이외에도 영화촬영소, 게임클러스트 등 여러 가지 컨텐츠를 육성할 수 있는 공간활용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염의원은 이날 문체부 강정원 체육협력관과 협의를 통해 올림픽 조직위가 사용하던 주사무소를 동계훈련센터로 전환하는 계획도 잠정 확정했다고 밝혔다. 동계훈련센터는 예산 약16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9,563㎡, 지상3층 규모를 리모델링하여 조성할 예정이다.

훈련센터는 1인용 숙소 129실, 체력훈련장, 물리치료실 등을 구성하여 동계국가대표 훈련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염의원은 “향후 동계훈련센터을 활용하여 동계스포츠 훈련지의 메카로 발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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