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홍콩지회, 김덕룡 수석부의장 초청 강연회 개최
민주평통 홍콩지회, 김덕룡 수석부의장 초청 강연회 개최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19.03.0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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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콩지회(지회장 이갑수)는 2월 25일 월요일 홍콩섬에 위치한 메리어트 호텔에서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 부의장을 초청해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 민주평통은 헌법기관으로서 의장은 문재인 대통령이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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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연회는 북미정상회담을 직전에 앞둔 행사로써 김덕룡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김영기 동남아북부협의회장이 필리핀에서 참석했으며, 황희재 대만지회장, 서울본부의 안진용 중앙지역 과장이 참석했다.

홍콩에서는 김원진 주홍콩총영사와 이갑수 홍콩지회장, 김재강 고문을 비롯해 한인사회 고문단, 민주평통 전현직 회원, 김운영 한인회장, 강기석 상공회장, 주요기관장 등 120여명이 참석하며 진지한 분위기로 시작했다.


강연회는 3.1절 운동 100주년 기념 영상, 북한의 변화 짚어보기 영상을 시청한 뒤 이정재 간사와 최지형 위원의 사회로 시작됐다.


김덕룡 부의장은 '새로운 한반도 평화 시대와 재외동포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평창올림픽 직전부터 민주평통이 남북간의 관계 개선을 위해 어떻게 노력해왔는지 소개했으며 지난 1년간 급속하게 발전해온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등에 대해서도 소신발언을 했다.

김덕룡 부의장은 이번주 개최될 북미정상회담은 오바마 전 대통령보다 더 엄청난 성과로 될 수 있으며, 북미간의 이해관계 속에서도 우리는 미국과 별도로 한국과 북한의 관계 발전을 위해 또 다른 노력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이갑수 홍콩지회장은 평화와 번영을 위한 헌신한 점을 인정 받아 민주평통 아세안 부의장으로부터 감새패를 전달 받았다.


2부 공연에서는 가수 비담이 무대에 올라 '여러분'과 '홀로 아리랑'을 불러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김덕룡 수석부의장은 서울대 총학생회장, 민주화운동으로 4차례 옥고를 치뤘고,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민주화 운동에 헌신했다. 제13대부터 17대까지 5선 국회의원과 정무제1장관, 야당부총재, 국회 원내대표,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대통령 국민통합특보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세계한인상공인 총연합회 이상, 민주화추진 협의회 공동이사장, 김영삼 민주센터이사장이다.


민주평통 홍콩지회는 홍콩과 마카오에서 23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해 활동하고 있다.(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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