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국제영어교육박람회가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코엑스가 주최하고 SkyLife Kids talk talk, Herald Media, The Junior Herald가 후원하는 국제영어교육박람회는 올해로 제4회를 맞이했으며, 잉글리쉬채널, LiveABC, 삼육외국어학원, 에브리소프트, 도서출판 예문사, 링구아포럼, 프로랭스, 영어친구, 샤프전자, Aone21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새로운 영어교육의 경향과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영어전문학원, 출판사, 온라인 영어교육 콘텐츠, 영어캠프 및 어학연수, 멀티미디어 어학기자재 및 소프트웨어, 각종 영어시험 및 시험대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영어교육관련 상품 및 교육 서비스를 선보이는 국제영어교육박람회는 연령층의 제한 없이 영어교육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행사이다.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들은 최근 영어 말하기와 쓰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을 반영하듯 speaking/writing에 관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진화하는 멀티미디어와 결합한 온라인 영어교육컨텐츠와 어학기, 소프트웨어 업체들도 눈여겨 볼만하다.
전시회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영어전문가 초청 세미나에는 이익훈, 곽영일, 오성식, 정찬용, 박현영 등 유명 영어교육강사들과 비전워크코리아, 에브리소프트, 제이와이북스, 컴퍼스미디어 등 영어교육기업들의 전문가들이 나서 효율적인 영어학습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 주제는 ‘영어 논술은 무엇인가’(단국대 김세중 교수), ‘국제화 시대의 생존전략(오성식)’, ‘국내에서도 원어민이 될 수 있다’(토스잉글리쉬, 정찬용), ‘엄마는 이 세상 최고의 영어선생님이다’(박현영), ‘효과적인 TOEFL IBT Speaking & Writing 학습방법’(컴퍼스 미디어, 박찬희) 등으로, 영어에 대한 관심과 고민을 함께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지난해 국제영어교육박람회는 지난해 64개사가 참가하고 2만 8천여 명이 다녀간 바 있다. 올해 국제영어교육박람회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이고, 온라인 홈페이지(www.englishexpo.co.kr )에서 12월 11일까지 사전등록하면무료입장 가능하다.
취재-이영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