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용우 기자] 양주시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3월 말까지 2019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총력을 기울인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위해 회천3동 복지통장이 가구 방문 시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신고하면 맞춤형복지 담당공무원이 1차 기초조사와 2차 심층상담을 실시해 대상자에게 공적급여와 민간 자원을 신속히 연계 지원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현재까지 김00님 외 8가구를 발굴했으며 기초생활수급 신청, 긴급생계비지원, 주거환경개선지원, 후원물품지원 등 신속한 민관협력지원을 진행했다.
한편, 동 행정복지센터는 장애 및 은둔형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지난 2월 11일에 감동복지따스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 내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고권석 회천3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복지통장의 역량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복지위기가구 발견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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