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장관, 한ㆍ말 정상회담에 앞서 인프라 협력 의제 점검
김현미 장관, 한ㆍ말 정상회담에 앞서 인프라 협력 의제 점검
말레이시아 교통부와 주택지방정부부 장관 면담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3.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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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정상순방을 수행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은 3월12일(화) 안토니 록 슈 푹(Anthony Loke Siew Fook) 교통부 장관과 주라이다 카마루딘(Zuraida Kamaruddin) 주택지방정부부 장관을 차례로 만나 교통ㆍ스마트시티 등 인프라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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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다음날 정상회담에 대비하여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양국의 관심사를 재확인하고 상호 발전 가능한 전략을 모색한 계기가 되었다.

우선, 록 교통부 장관은 작년 서울을 방문하여 발권ㆍ배차관리 등 대중교통 관리 시스템을 체험하고 이에 감탄했다면서, 한국의 기술을 도입하여 말레이시아의 극심한 교통혼잡 문제를 해소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현미 장관은 한국은 ITS 기술 선도국으로서 최근에는 C-ITSㆍ자율주행 기술 개발 등 제2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양국이 상호 협력할 구체적 의제를 발굴하자고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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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라이다 주택지방정부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코타키나발루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시범사업에 대한 협력 의지를 확인하고, 한국의 신도시 개발경험과 정보통신기술(ICT)이 말레이시아 스마트시티에 접목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주라이다 장관은 한국의 주거복지 정책과 공동주택 관리 등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며 스마트시티 외에도 추가적인 정책 교류를 희망하였으며, 이에 김현미 장관도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향후 3월 13일(수) 한-말 정상회담에서는 교통 및 스마트시티 분야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 2건이 체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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