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강원도는 3월 14일 16:00, 속초시청 디지털회의실에서 19년 강원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재정분권 추세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자주재원 확보방안 과 출산·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저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의 적
극적 대응을 위한 「육아기본수당 사업」 두 과제를 핵심으로 하여 논의하고,
도 실국에서는 봄철 산불예방 대책, 강원도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 청년일자리 사업,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대응 등 강원도 현안에 대한 시군의 협조사항을 전파했다.
시군에서는 농약허용기준 강화(PLS) 제도 시행 유예 건의,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합리적 복원관련 협조, 플라이강원 면허 취득에 따른 양양국제공항의 적극적 이용 및 홍보 협조요청 등을 발표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도내 부단체장의 머리를 맞댔다.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부임 후 처음으로 갖는 부단체장 회의에서 도와 시군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자주 만나 도정철학과 정책방행에 대해 공유하고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는 부단체장 회의를 많이 만들고자 한다고 말하며, 시군 부단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활동을 당부했다.
아울러 쌀소비 촉진을 위한 백설기데이를 맞아 속초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과 자치행정과를 방문해 백설기를 전달하며, 직원들을 위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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