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지난 1월 말 결혼식을 올린 은재영(33세), 이수진(33세) 부부가 15일 오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 사랑의열매(회장 윤영석)에서 나눔리더 가입식을 가졌다.
나눔리더 가입식에는 은재영, 이수진 부부와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및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은재영, 이수진 부부는 백년가약을 맺기까지 받은 행복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기 위해 결혼 비용을 아껴 나눔 실천을 결심하게 되었고, 이에 서울 1호 부부 나눔리더가 탄생하게 되었다.
나눔리더 가입소감으로 “서울지역 부부 나눔리더 1호로 뜻 깊은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우리를 시작으로 신혼부부의 기부문화가 더 확산되어 세상에 행복 바이러스가 전파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신혼의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부부의 결심에 감사드린다”며,“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사랑이 전해질 수 있도록 서울 사랑의열매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눔리더는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를 말하며, 개인이 1년 내 1백만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 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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