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근 홍콩한인여성회 (회장 임미정) 는 세계적인 경매 회사 크리스티(Christie’s) 옥션과 함께 “한국 예술의 이야기: 청자에서부터 추상화, 그 너머까지”라는 주제로 월례회를 진행했다.
이번 크리스티 옥션 전시에 선정된 50여 점의 근현대 추상작가들의 작품들과 단색화, 비주얼 아트 그리고 현대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고려시대부터 현재까지 천 년의 한국 미술을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려청자, 조선시대 달항아리,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의 ‘TV 첼로’, 김환기, 박서보, 이성자 등 근현대 작가들의 작품들과 이수경, 이희용, 조종성으로 이어지는 현대 작가들의 작품들까지 감상했다.
고미술에서부터 컨템포러리까지 한자리에 모인 이번 전시는 한국 미술의 뿌리를 밝히기 위한 시도로써, 한국 미술의 서사를 알아보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이번 전시는 3월 12일까지 센트럴에 위치한 Alexandra House 22층 크리스티 전시관에서 진행된다.(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