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성호 기자] 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는 14일 황등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익산시의 경우 전체교통사망자 중 노인(65세이상)이 3년 평균 49.0%, 18년도 53.8%를 차지하고 있어,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어르신들이 놓치기 쉬운 보행안전습관, 이륜차 운전시 안전모착용 효과, 야간 보행시 밝은옷 입기 등 작지만 큰 사고예방방법 등 실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실시하고 최근 발생 교통사고 동영상을 시청하여 자발적 교통사고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박헌수 경찰서장은 “어르신들의 바깥 활동이 많아지고 도로에 소통량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어르신 사고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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