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 )의 카이런과 로디우스가 말레이시아에서 『2006 최고의 자동차(Car of the Year Awards)』의 대형 MPV 및 소형 SUV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모델로 선정 됐다.
카이런은 등 닛산 X-TRAIL, 혼다 CR-V 등과의 비교에서 주행 성능과 편의성, 안전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소형 SUV(Small SUV) 부문에서 최우수 자동차로 뽑혔고 현지에서 스타빅(Stavic)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로디우스는 벤츠의 Vito 119라는 모델을 제치고 대형 MPV(Large MPV) 부문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되었다.
『2006 최고의 자동차(Car of the Year Awards)』는 말레이시아 최고 권위의 영자지인 NST(New Strait Times)와 현지 최대 자동차 금융회사인 AmBank Group가 주관하여 2006년 부문별 최우수 모델을 선정한 것으로 자동차 전문 기자단이 선정한 디자인, 편의성, 성능, 주행 특성, 안전성, 가격 대비 가치 등의 10가지 항목을 평가하였다.
한편 로디우스와 카이런 이외에도 혼다 시빅 2.0, 벤츠 ML 350, 아우디 2.0 TFSI 콰트로 등 9개 모델이 각 부문별 ‘2006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되었으며 혼다의 시빅 2.0이 각 부문별 최우수 자동차 중 최고의 영예인‘2006 올해의 차’에 등극하였다.
쌍용자동차에 대하여
1954년 하동환 제작소 설립 이후 자동차 생산 5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쌍용자동차는 렉스턴II, 뉴렉스턴,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 스포츠, 무쏘, 무쏘 SUT, 코란도, 뉴체어맨, 로디우스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21세기 세계적인 자동차회사로 재도약 한다는 목표 하에 7천여 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