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 초청 오찬 간담회
문희상 국회의장,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 초청 오찬 간담회
국회신뢰도 높일 수 있도록 현안 문제들 공동 노력 당부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3.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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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19일 국회정무위원회 위원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갖고 정무위원회 활동에 대한 치하와 함께 소위활성화 등 국회에 대한 신뢰도가 조금이라도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사진은 문희상 국회의장(사진  앞줄  가운데)이 국회정무위원회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대한뉴스
사진은 문희상 국회의장(사진 앞줄 가운데)이 국회정무위원회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대한뉴스

이날 오찬회에는 국회정무위원회 민병두 위원장, 김종석 간사, 유의동 간사, 유동수·이학영·장병완·성일종·김성원·전해철·고용진·전재수·김병욱·지상욱·최운열 의원과 박수현 비서실장, 이기우 정무수석, 윤창환 정책수석, 조용복 수석전문위원이 참석했다.

문희상의장은 모두발언에서 “17개 상임위 중에서 정무위가 가장 활성화 됐다는 평판이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법안소위 복수화를 위한 소위활성화와 같은 현안 문제들에 대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장은 “국회 개혁관련 윤리특위, 징계심사 강화, 선진화법 개선, 법사위 체계자구심사 개선, 인사청문회 개선 등”산재한 문제들이 있음에도 “국회개혁에 중요한 문제가 운영위에 계류 중”임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문의장의 이러한 요구는 국회 전체에 계류되어 있는 12,000여건의 법안, 밀린 법률안부터 처리하자는 뜻으로 해석된다.

민병두 위원장은 “늘 항상 지혜로우시고 현명하신 선배 정치인이시다”며 “요즘처럼 국회의장이 극한직업이라는 생각을 갖는 때가 드물다. 굉장히 애를 많이 쓰신다”고 말했다.

김종석 간사는 “민병두 위원장님께서 하반기에 위원장이 되시고 제가 간사로 선임되면서 제일 먼저 저에게 한 말이 상임위 및 소위 활성화해서 성과를 내자”는 말이었다며 “여야 간에 충분한 대화와 협의를 통해 입법성과를 낼 수 있도록 나름대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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