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원도심 균형발전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 박차
인천시, 원도심 균형발전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 박차
원도심(균형발전)분야 업무토론회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3.19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시민들과 함께 시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업무토론 시리즈 ‘시민께 보고 드립니다’의 원도심(균형발전)방안 마련 토론회를 19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사진은 인천 원도심 균형발전 토론회 관련 자료 ⓒ대한뉴스
사진은 인천 원도심 균형발전 토론회 관련 자료 ⓒ대한뉴스

열린 원도심(균형발전)분야 업무토론회는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도심 균형발전 방안’ 이라는 주제로 ▲박정은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의「원도심 균형발전계획안의 주요방향」, ▲홍종대 市 도시균형계획국장의「3보급단 군부대 이전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방향」, ▲기윤환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원의「원도심과 연계한 해양친수도시 조성방향」에 대한 주제발제와 함께 전문가, 일반시민, 원도심 균형발전 관련 기관 및 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현안 이슈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다양한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진영환 청운대 교수가 진행한 분야별 종합토론에서는 ▲인천시 원도심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접근방향과 ▲도시재생에서의 역사문화자원의 보존과 활용 필요, ▲경인고속도로 기능변화에 따른 통합교통분석과 관련한 정책건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3보급단 이전적지 활용방안, ▲ 해양친수도시 인천의 정체성 찾기를 위한 새로운 변화와 혁신 필요에 대하여 관련 분야 전문가의 의견 제시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종합토론 후에는 市 재생정책과와 市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직접 원도심 주민 인터뷰를 통해 제작한 영상‘시민이 원하는 원도심 균형발전정책’영상에서는‘원도심에서 거주하면서 가장 불편한 점 및 문제점,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 등 무엇을 우선, 먼저 지원해야 하는지 등 지역별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 되어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정부 및 시의 핵심사업인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어느 한 특정지역을 대상으로 하여 또 다른 지역과의 생활 SOC 편차 발생 우려에 대하여 인천시 전체를 대상으로 한 생활 SOC 분포도 실태조사를 통한 거점지역 선정 조성 건의 등 토론회장 관중석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시민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역활성화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원도심균형발전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정책 추진으로 모는 시민이 행복한 더불어 잘사는 인천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