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용우 기자] 양주시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도웅)는 지난 18일과 19일, 회천1동 행복벗바리(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와 함께“찾아가는 Out-Table”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Out-Table”은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매월 1회 셋째 주 화요일,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통별 마을회관(경로당)에서 실시되며, 추가적으로 반기별 1회, 유동인구가 많은 덕정역에서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예방적 복지를 실현하고자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상담하는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이날 행복벗바리가 발굴하여 상담에 참여한 주민은“행정복지센터나 시청에는 찾아가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집 근처로 찾아와줘서 궁금했던 내용을 상담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뭐가 있는지 모르고 지냈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복지사업들이 있어서 놀랐다. 오늘 상담받길 잘했다”고 말했다.
김도웅 회천1동장은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와 행복벗바리가 함께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직접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통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느끼는 복지체감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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