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의료기관 화재 철저대비 대피훈련 실시
양주시, 의료기관 화재 철저대비 대피훈련 실시
초동진화, 비상계단 통한 대피 등 초기 화재 대응능력 강화 역점
  • 박용우 기자 congs68@hanmail.net
  • 승인 2019.03.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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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박용우 기자] 양주시는 제 410차 민방위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0일 양주시 전체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은 요양병원 화재대피훈련 현장 모습ⓒ대한뉴스
사진은 요양병원 화재대피훈련 현장 모습ⓒ대한뉴스

이번 훈련은 화재 시 상대적으로 취약한 요양병원에 대해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신속하고 안전하게 인명을 대피, 구조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 화재발생으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화재발생시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특히 요양병원의 경우 거동이 불편한 노인환자가 대부분으로 화재 시 낙상 등 사고 우려가 높고 대피인력에 의한 대피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므로 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재가 발생하였다는 가정 하에 화재발생 신고, 소화기와 소화전을 이용한 초동진화, 비상계단을 통한 대피 등 초기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시 보건소는 요양병원 1개소(예쓰요양병원)를 대상으로 현장에 직접 연막탄을 투척하여 연기가 많을 경우 대피방법 등 대피요령에 맞게 인명피해에 대한 화재대피 시범훈련을 실시하고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실질적인 실습 훈련을 했다.

또한 전체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한 화재대피 훈련을 통해 의료기관에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대비에 철저를 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화재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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