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성 기자] 목포시가 ‘2019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목포역 광장에서 물 절약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돗물 시음회’, ‘물 절약 캠페인’, ‘물 사진 전시회’ 등을 개최해 우리의 미래이자 생명인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 그 가치를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고 물 절약에 동참을 촉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적 노력 못지 않게 시민 개개인들이 한 방울의 물도 소중히 여기고 아끼는 마음 역시 중요하다. 미래 세대를 위해 물 절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1인당 연간이용 가능 수자원량이 1,700㎥이하인 물스트레스국으로 분류되어 있어, 장래 물 수급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 보존 및 이용이 절실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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