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 “혈맹국가 에티오피아와의 관계 더욱 강화되길”
문희상 국회의장 “혈맹국가 에티오피아와의 관계 더욱 강화되길”
문희상 국회의장, 쉬페라우 주한에피오피아 대사 예방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3.21 1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21일(목)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쉬페라우 쉬구테 월라사(Shiferaw Shigutie Wolassa) 주한에티오피아 대사의 예방을 받았다.

사진은 문희상의장(우측)과 쉬페라우 쉬구테 월라사(Shiferaw Shigutie Wolassa) 주한에티오피아 대사의 환담 모습ⓒ대한뉴스
사진은 문희상의장(우측)과 쉬페라우 쉬구테 월라사(Shiferaw Shigutie Wolassa) 주한에티오피아 대사의 환담 모습ⓒ대한뉴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에티오피아는 한국이 가장 어려웠던 한국전쟁 때 파병을 해준 혈맹국가이다”면서 “한국과 에티오피아의 관계가 더욱 강화되길 바라며, 의회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또한 “아프리카는 자원의 보고이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한국은 아프리카와 교류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면서 “특히 에티오피아를 중심으로 투자와 무역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 한국은 기술력이 있고 에티오피아는 자원이 있으므로 서로 윈윈(Win-Win)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쉬페라우 대사는 “에티오피아는 한국의 경제성장을 존경한다. 존경의 차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배워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한국과 에티오피아의 투자와 교역이 더욱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예방에는 인재근 한․에티오피아 의원친선협회장, 한충희 외교특임대사, 박재유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