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강원도는 21일. 강릉시청에서 시군 문화재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2019년도 강원도 문화재 관리 및 방재 관계관 회의」를 개최하였다.
주요내용은 총 34개 분야, 510여억 원이 투입되는 문화재 보수, 방재시설 구축, 문화재 활용, 무형문화재 전승지원 등에 대한 정책방향과 추진지침을 설명하고, 신규 시책제안과 개선대책 등을 논의하였다.
특히, 강원도가 2년 연속으로 문화재청 기관표창을 받은 안전관리분야의 우수사례인“사물인터넷(IOT) 문화재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구성도 및 설치·운영방식을 설명하고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
또한, 관람객수가 10만명을 돌파한 “강릉 문화재 야행”의 KTX연계 관광상품 개발, 체류형 프로그램 개발, 야간 역사투어 운영 등의 성공사례를 비교하면서“원주 강원감영 야행”을 포함한 모든 시군에서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 방안도 논의되었다.
전진표 도 문화예술과장은 우수한 강원 문화유산이 새롭게 조명되어 그 가치가 보존·전승되고, 고품격 문화콘텐츠 발굴을 통한 강원의 전통과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 될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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