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전화수 기자] (사)전국주민자치연합회(대표 전성원, 공동회장 이봉희)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주민자치교육 체계 간담회가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삼경교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추진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2019년 전국 주민자치 교육 추진 사업과 관련 강사 선정과 교육 전반에 관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사항이 논의됐다.
앞서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전국 시∙도별로 선정한 9개 주민자치자문민간단체에 각각 10명의 교육강사 추천권을 부여했다. (사)전국주민자치연합회는 9개 단체중 하나로 10명의 교육강사를 추천하게 됐다.
추진단은 이후 수도권, 강원, 충청권은 4월17일(수)~19일(금)까지 영남, 호남은 4월 24일(수)~26일(금)까지 2개 권역으로 나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전국주민자치연합회 소속 전국 17개 시도 대표 및 강사와 지방자치학회 한국생활자치연구원 교수진이 참석해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를 통한 민주적 거버넌스 체계 확립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 주민자치 교육 강사 인재풀(pool) 제공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사)전국주민자치연합회는 향후 행안부에서 실시하는 주민자치 관련 교육 및 제도개선, 경진대회, 박람회에 (사)전국 주민자치연합회가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해 실질적 주민자치 활성화를 통한 지방분권과 자치제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국주민자치연합회는 17개 시도 대표단을 5개 권역으로 편성, 매월 각 시도 지역 순회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자치학회 전문학자 초빙 세미나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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