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2019년 하계 스케줄 운영 발표 및 디지털 공항 안내 지도 서비스 오픈
베트남항공, 2019년 하계 스케줄 운영 발표 및 디지털 공항 안내 지도 서비스 오픈
베트남항공 운항 노선 최초로 한국 노선에 최신 B787-10 도입
  • 김지수 기자 dkorea666@hanmail.net
  • 승인 2019.03.23 0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지수 기자] 베트남 국영 항공사 베트남항공이 올해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실시할 하계 스케줄을 발표했다. 베트남항공은 하계 기간 동안 매일 인천-하노이/호치민 2편, 인천-다낭/나트랑 1편, 부산-하노이/호치민 1편을 운항하게 된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베트남항공은 이번 하계 시즌 인천-호치민 노선과 부산-호치민 노선에 새로운 항공 기종 B787-10을 투입해 증가하는 베트남 여행 수요를 충족하고, 승객에게도 더욱 다양하고 즐거운 비행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존 787-9 항공기보다 더 큰 규모의 B787-10(367석) 항공기는 드림라이너 시리즈의 최신 기종으로, 베트남항공이 운항하는 전 세계 노선 중 최초로 인천/부산-호치민 노선에 도입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이 최신 항공기는 8월 1일부터 부산-호치민 노선에, 9월 1일부터 인천-호치민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7월 1일부터 부산-하노이 노선 항공기도 기존 A330에서 A350 기종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이로써 항공사는 부산-베트남 노선에서 최신예 항공기 B787-10과 A350을 운항해 더욱 많은 승객들에게 4성항공사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작년 3월 신규 취항한 인천-나트랑 노선도 꾸준히 늘어나는 관광객의 수요를 고려해 지난 동계 스케줄에 이어 하계에도 매일 (주 7회) 운항된다.

더불어, 베트남항공은 아시아 항공사 최초로 디지털 공항 안내 지도 서비스를 도입했다. 해당 서비스는 9개 베트남 공항과 아시아, 미국, 유럽,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58개 국제 공항 등 전 세계 항공사 중 가장 많은 67개 공항 지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체크인 카운터, 수하물 수취 구역, 게이트, 라운지, 면세점, 화장실 등 공항 내부의 상세 위치를 디지털 지도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베트남항공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iOS/안드로이드 버전)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앞으로도 베트남항공은 디지털 역량을 더욱 강화해 선도적인 디지털 항공사로서 승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