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3월 22일 계양구 상야지구 개발현장에서 사업추진 현황과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계양구 시민들과의 현장소통에 나섰다.
계양구는 지난해 12월 「계양 테크노밸리 첨단도시」조성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계양스마트산업단지 조성 및 「서쪽 하늘아래 반짝이는 효성마을」도시재생 사업 등 도시활성화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계양구 상야동 일원)을 통해 시는 상야지구 개발사업의 조속 재개 등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개선방안 모색 후 금년 4월 주민설명회 개최를 통해 다시 한 번 주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현장방문에 이어 계양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인천시장은 동직원을 격려하는 한편, 인천시·계양구 관계자 및 시의원·구의원을 포함 약 80여명의 시민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다양한 이해관계가 상충되어 있는 계양구 현안사항에 대해 여러 각도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피력하였다.
계양구는 이날 기관 건의사항으로 「갈현체육공원 조성 사업」등 총 5건을 시에 제출했으며, 시는 관련부서와 논의하여 재정적·행정적 지원책을 마련하여 지역현안 해소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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