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바이오경제 도약 5조5천억원 투입한다
충북도, 바이오경제 도약 5조5천억원 투입한다
2030 바이오‧헬스산업 발전 전략 발표
  • 조정광 기자 dkorea444@hanmail.net
  • 승인 2019.03.25 1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충북도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10주년을 맞아 국가 바이오산업 육성정책과 연계한 충북 바이오밸리 5+2 프로젝트 발전축을 중심으로 “2030 바이오·헬스산업 발전 전략”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충북 바이오밸리 5+2 프로젝트 발전축 도표ⓒ대한뉴스
사진은 충북 바이오밸리 5+2 프로젝트 발전축 도표ⓒ대한뉴스

이번 바이오·헬스 발전전략은 충북 바이오경제 한단계 도약을 위한 도내·외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행 마련되었으며, 5대 목표와 20개 추진전략, 120개 세부 실천과제에 총 5조 5천억을 연차적으로 투입하게 된다.

현재 국내 바이오산업 생산규모는 사상 최초로 10조원대(’17년 기준)를 돌파하였고, 수출은 전년대비 11.2% 증가하는 등 크게 성장중에 있으며, 대부분 중소기업으로 좁은 내수시장에서 다수의 기업이 경쟁하는 구조이다.

충북은 그간 오송을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투자로 업체수, 생산, 수출면에서 전국 3위로 2030년에는 전국 1위, 시장점유율 35% 달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본 발전전략은 ▶개인 맞춤형 첨단의료산업 육성 (33개 과제 / 5,033억원) ▶체외진단기기 등 정밀의료기기산업 육성 (24개 과제 / 3,097억원) ▶세계 천연물산업 중심지 도약 (29개 과제 / 2,399억원) ▶화장품·뷰티 혁신 생태계 조성 (22개 과제 / 1,530억원) 등 5대 목표로 나누어 제시됐다.

충청북도는 ″빅데이터·AI 등 4차 산업혁명 대응과 의료의 중심이 치료에서 진단·예방으로의 트렌드 변화는 우리에게 기회요인이라고 강조하며,「2030 바이오·헬스산업 발전 전략」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강호축을 따라 세계로 도약하는 바이오-메디컬 허브 충북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