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보행자 안전사고 무단횡단 방지펜스로 막는다
원주시, 보행자 안전사고 무단횡단 방지펜스로 막는다
사고 위험이 높은 7개 구간 1.3km에 2억 원 투입
  • 이정선 기자 dkorea111@hanmail.net
  • 승인 2019.03.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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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정선 기자] 원주시가 주요 도로의 보행자 무단횡단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대 설치한다.

사진은 2018년 설치된 서원대로 원주종합경기장 무단횡단 방지펜스ⓒ대한뉴스
사진은 2018년 설치된 서원대로 원주종합경기장 무단횡단 방지펜스ⓒ대한뉴스

로아노크로, 북원로, 건등로, 치악로, 무실로 등 주요 도로에 무단횡단 방지펜스를 지속적으로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시비 2억 원을 들여 보행자 무단횡단이 빈번히 발생해 사고 위험이 높은 7개 구간 1.3km에 무단횡단 방지펜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지난해에도 13개 구간 4km에 걸쳐 무단횡단 방지펜스를 설치한 바 있다.

앞서 로아노크로 캐딜락매장 인근 140m 구간 및 북원로 단계사거리 인근 160m 구간은 설치를 완료했으며, 문막읍 건등로 문막초교 인근 190m 구간 및 치악로 태장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40m 구간은 3월 말까지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 중으로 무실로 성원아파트 인근 구간 등 보행자 무단횡단 발생 지역에 무단횡단 방지펜스를 추가로 설치할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무단횡단에 따른 보행자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해 운전자 및 보행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설치 기간 중 차로 통제로 인해 차량 통행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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