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 원미마을 입주자대표회, 이웃돕기 물품 기탁
검단 원미마을 입주자대표회, 이웃돕기 물품 기탁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3.26 2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서구 검단 원미마을 입주자대표회(회장 전정숙)는 최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라면, 화장지, 세탁세제, 샴푸 등 약 55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공동모금회를 통해 검단동 희망우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원미마을은 금곡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그 일대의 지역을 통칭하던 과거 마을의 명칭인데, 현재 검단동 31통이 해당 구역을 관할하고 있고, 31통장인 전정숙씨가 해당 모임의 회장을 맡고 있다.

소소한 기탁 행사 후, 검단동 희망우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경)는 손진승 검단동장을 포함한 소속 위원들과 함께 해당 물품을 지원 대상 가구를 집집이 방문하며 직접 전달했다.

김태경 검단동 희망우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뉴스에서는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무색한 시대, 삭막한 동네가 되었다고 연방 떠들어 대지만, 오늘의 작은 나눔이 짧게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큰 선물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미마을 입주자대표회는 앞으로도 명절을 포함, 주요 경축일에도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