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성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5일 무안전통시장 2층 회의실에서 직업소개사업자와 종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안군과 신안군이 합동으로 개최한 이번 교육에는 30여명 업체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강사로는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장락현 상임고문과 전남지회장이 초청됐다.

민간 직업소개사업의 육성 지원 및 선진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개정된 제도 안내, 직업상담 실무, 윤리경영 방법이 설명되었으며 건전한 직업소개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산 무안군수는 그동안 직업소개소들이 농촌일손 부족 해소에 기여해 온 것에 감사드리며, 농산물 가격 폭락으로 어려운 농민들을 위해 적정한 인건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직업소개소의 고용서비스품질을 높이고 안정적 직업소개 환경을 조성하여, 직업소개사업소와 군민이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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