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치매돌봄사각지대 고위험군 대상 전수조사 실시
목포시, 치매돌봄사각지대 고위험군 대상 전수조사 실시
만60세이상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예방교육 병행
4월부터 만75세 진입자 및 독거 어르신 집중 검진
  • 최성 기자 saint1960@hanmail.net
  • 승인 2019.03.26 2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최성 기자] 목포시는 치매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관내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전수조사를 연중 실시한다.

ⓒ대한뉴스 - 치매예방을 위한 무료기억력검사
ⓒ대한뉴스 - 치매예방을 위한 무료기억력검사

시는 지난 1월부터 관내 190개 경로당, 복지관 이용자 중 치매안심센터(목원동 소재)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치매선별검사와 예방체조, 치매인식개선 홍보 교육 등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오는 4월부터는 치매 고위험군에 속하는 만 75세 진입어르신 및 독거어르신,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및 1:1 맞춤형 사례관리를 집중 실시하여 치매조기 발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검사결과 인지저하 등 2차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협약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또, 치매환자로 확진될 경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관리하고 소득기준에 따라 월 3만원(연간 36만원) 범위 내에서 치매치료관리비 및 대상자별 맞춤형 사례관리,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조호물품, 인식표 배부 등 치매종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2018년에도 7,731명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해 116명의 확진자를 발굴하여 현재 2,200명의 환자를 관리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함으로 치매가 의심되거나 걱정되는 시민은 언제든지 목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