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성 기자] 신안군은 농업·환경·문화를 지키는데 앞장 서고 있는 14개 읍면 200여 명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소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지킴이! 식물의 힘!”이라는 주제로 “파베가든 김순정 대표”를 모시고 특별 강연을 했다.
강연 내용은 미세먼지 속 유해물질 흡수능력이 우수한 공기정화 식물을 소개하고, 식물과 농업에 미치는 영향 등 새로운 농업소득과 연계 할 수 있는 방향도 제시 했다.
특히 바구니에 공기정화식물 심기 실습으로 교육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부대행사로 1004섬 수선화축제, 튤립축제 등 신안군 대표 축제 홍보를 위한 포토존을 운영하여 SNS에 알리기, 생활원예, 농작업 안전기구전시, 꽃차 전시 및 시음회 등 참석자들에게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여 즐거움을 선사했다.
생활개선신안군연합회장(김정하)은 “이번 교육으로 농업방향을 찾고, 소통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우량 군수는 “미세먼지 유입으로 힘든 요즘 공기정화 식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여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가정에 식물 활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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