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성 기자] 한국생활개선 신안군연합회장 취임식을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가졌다.
취임식에는 읍면회원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신임 김정하 회장은 앞으로 2년간 한국생활개선 신안군연합회를 이끌게 된다.
김정하 회장(팔금면 56세)은 팔금면 생활개선회장과 군 부회장을 역임하였고, 친환경 벼농사 재배 등 안전농산물 생산공급에 앞장서 왔다.
취임사에서 “농업 소득을 높이기 위해 6차산업, 가공, 소포장 판매를 통한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여성농업인의 전문역량을 높이는 데 힘쓰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농촌이 되도록 생활개선회가 앞장서 활동하여 지역사회 사랑받는 단체로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생활개선 신안군연합회는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14개읍면에서 700여명의 회원들이 농한기 틈틈이 교육을 받아 풍물 공연 및 다방면 재능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여성 농업인 단체이다.
취임식에 참석한 박우량군수는 취임하는 임원들에게 축하와 농업발전을 위한 군정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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