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권현석)는 지난 28일, 가평군 소재 좋은아침연수원에서 제3회 자체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 경연대회는 시민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 중인 의용소방대원들의 안전교육 능력 향상과 전문지식 공유 및 대원 간 상호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지역별 대표로 출전한 선수들의 뜨거운 경연 끝에 생활안전분야 최우수상에는 ‘어르신 행복한 생활, 안전이 먼저다’를 주제로 발표한 박은진 대원(오남 여성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분야 최우수상에는 ‘용기 있는 행동은 새로운 삶을 선물한다’로 강연한 박소희, 박정옥 대원(화도 여성의용소방대) 등이 선발 됐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박미숙 안전문화팀장은 “경연에 참가한 강사들의 실력과 열정에 깜짝 놀랐다”며 “바쁜 일상에서도 강의 경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각 분야 최우수로 선정된 대원들은 오는 5월에 있을 제4회 경기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남양주소방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이용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