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 항공기 수입부품 국내업체와 국산화 개발 확대 추진
한국항공우주산업, 항공기 수입부품 국내업체와 국산화 개발 확대 추진
  • 대한뉴스
  • 승인 2009.03.20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유일의 완제기 제작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대표이사 김홍경, 이하 ‘KAI’)는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10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09)에 참가하여 항공산업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 업체들과 기술협력 상담을 통해 국내 항공산업의 저변 확대와 핵심부품의 국산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KAI는 금번 전시회에 항공기 주요 구성품을 전시하고, 항공산업 참여를 희망하는 50여개 업체와 70개 이상의 항공기 부품 개발에 대한 기술협력 상담을 통해 우수 중소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해 나감으로써 연간 10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와 함께 향후 항공기 부품의 해외 수출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AI 관계자는 “국내 업체들의 높은 호응과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전문 업체들의 적극적 참여로 의미있는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어 항공기 핵심 부품을 포함한 많은 주요 부품들이 국내 기술을 활용하여 성공적으로 개발되어 추가 국산화가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대표 기업인 KAI는 지난 2008년 12월 국내 항공 협력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체결하고, 1조원 규모의 물량을 협력업체에 이전한 데 이어, 앞으로도 국내 협력업체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여 항공산업 저변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부품의 국산화를 통한 국산 항공기의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남윤실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