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성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겨울 동안 적체된 쓰레기 수거 및 주민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를 감소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관내의 유원지, 하천, 낚시터, 공터 , 주요 도로변 등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새봄맞이 대청소는 국과소, 읍⋅면,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다양한 군민들이 참여하여 약 두시간 동안 무단투기 쓰레기, 농경지 등 영농폐기물, 바닷가에 방치 및 버려진 폐어구등 약 1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상습적인 쓰레기 투기 장소에 대해서는 무인단속기(CCTV)를 집중적으로 설치하는 등 예방활동도 강화하여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주민들도 내 집 앞 청소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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