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원주부총장 윤영철)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2일(화) 발표한 2019년도 SW 중심대학 신규 대학으로 선정돼 6년간 최대 11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SW중심대학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대학 소프트웨어(SW) 교육을 혁신함으로써, 국가·기업·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선도하는 대학이다. 2015년 고려대 등 8개 대학이 최초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18년 까지 총 30개의 대학이 SW중심대학으로 선정돼 소프트웨어 교육 혁신을 선도했다. 올해는 모두 27개 대학이 신청해 5.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그 중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등 5개의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는 3-Way 밀착전략을 통한 Ready-to-Work SW융합 혁신인재 양성을 목표로 SW디지털헬스케어융합대학 신설(2021년) 및 SW정원확대(70→170명), 연면적 6,600㎡ 이상의 컨버전스홀 신축, 교원 21명 신규채용, SW특기자전형 15명 모집(2021학년도 입시적용) 및 SW창의인재 전액장학금 제도 운영과 강원도 및 원주시 전략사업인 디지털 헬스케어 연계 교육과정 운영 및 관련 융합·연계전공 운영(데이터사이언스,보건의료,바이오인포매틱스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영철 원주부총장은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는 이번 2019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선정을 통해 3-Way 밀착(학생밀착, 현장밀착, 지역밀착)전략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Ready-to-Work SW융합 혁신인재를 양성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특성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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