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은 4일 강원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일환인 강원지역혁신 프로젝트 ‘찾아가는 일자리상담버스’를 지난 2일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업에는 연세대학교 박우진 교수(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책임교수), 배병윤 교수(사업실무 교수),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 이선숙 부장, 전문 상담사 4명과 3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은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여러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강원도 전체 지역 대상 “6차 산업분야 창업 및 성장 지원사업”, 원주의 “재도약 나침반 혁신창업 육성 지원사업”, 횡성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6차 산업분야 창업 및 양성사업”등을 수행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원주 및 횡성의 사업은 5월 13일(월)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약 10주 간 창업 이론 교육이 진행되며, 이론교육 이수 후에는 2박 3일간 제주도 창업 유관기관 탐방이 진행된다. 이후에는 전문컨설턴트들과 함께 1:1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강원도 사업 “6차 산업분야 창업 및 성장지원 사업”은 2박 3일 일정으로 2회에 걸쳐 이론교육을 진행하고 탐방 이후에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이며, 모집은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접수문의는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일자리창출지원사업 담당자(정의관 207호, anrdldh@naver.com, 033-760-2973)으로 할 수 있다.
한편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은 2017년도 강원지역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2018년도 고용노동부 일자리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이 수행하는 ‘2019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전체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국비 및 강원도 지방비 지원을 통해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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