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동계약제 방제 마무리
신안군, 동계약제 방제 마무리
사전방제로 ‘배 화상병’ 예방
  • 최성 기자 saint1960@hanmail.net
  • 승인 2019.04.04 1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최성 기자] 신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택)는 농촌진흥청 지침에 따라 올해 ‘과수 화상병’의 전국적인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우리군 과수 재배 농업인에게 동계약제를 무상 공급하여 방제를 마무리 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과수화상병은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고, 한그루의 나무에서 발생해도 전체 과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15년 처음 발생해 현재까지 290농가에서 191.5ha의 과수원을 폐원 방제 조치하였으며, 특히 ’18년에는 기존 3개 시·군에서 6개 시·군으로 발생이 확대 되어 사회·경제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신안군은 배 과원의 월동기인 3월23일부터 29일까지 ‘화상병’ 방제용으로 등록된 동계 약제를 이용 과수 전농가가 방제를 마쳤다.

신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방제시기에 약제 방제와 농작업에 사용하는 전정가위, 예초기 등의 작업 도구는 수시로 소독해 병원균(세균)의 이동을 막아야 한다” 라며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안군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하여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